경찰청 "기동순찰대 실효성 논란’ 역량 강화한다

박주성 대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00:34]

경찰청 "기동순찰대 실효성 논란’ 역량 강화한다

박주성 대기자 | 입력 : 2025/08/25 [00:34]

 

[국.검.경 신문=박주성 기자]  경찰청이 실효성 논란에 휩싸인 기동순찰대의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종합적인 내실화 계획을 밝혔다.

 

경찰청은 24일 “출범 1년 6개월을 맞이해 기동순찰대 역량 강화 계획을 통한 종합적인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계획에 따라 기동순찰대의 역할을 일반적인 예방 활동에서 나아가 고위험 재범 우려자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특별예방 활동’으로 확대한다. 또 관계성 범죄 가해자와 전자장치 부착자 등에 의한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과 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청은 긴급한 112신고 등 중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동순찰대가 선제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기동순찰대와 경찰서·지구대·파출소 등 현장과의 협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관리·평가 체계도 개선해 기동순찰대의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기동순찰대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경찰이 노력하고 대내외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의 고충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동순찰대 1년 6개월…112신고 건수 줄었다

 

기동순찰대는 2023년 8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듬해 2월 출범했다. 경찰청은 “당시 전국 28개 대로 출범한 기동순찰대는 현재까지 1년 6개월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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